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자의 아틀리에 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 (문단 편집) === 긍정적인 부분 === * '''타카하시 야시치로의 복귀에 따른 스토리, 캐릭터성 개선''' * 라이자 2는 일부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이 망가지고 메인 스토리가 엉망이라 크게 비판 받았는데, 라이자 1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타카하시 야시치로가 복귀하며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되었다. 전작의 스토리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s-6.2|문서]] 참고. * 라이자는 라이자 2에서 갑자기 사건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수동적인 인물로 변하고, 본인의 성장은 작품 내내 전혀 없고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조언자와 유적의 길을 연금술로 뚫기만 하는 역할에 불과했다. 본작에서는 다시 1의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또한 2에서 성장한 연금술 실력은 모두 휘의 능력으로 주어진 것이고 고대 기술을 복원하지 못해 재능 있는 뛰어난 연금술사라는 라이자의 캐릭터성이 훼손되었는데, 본작에서는 본인의 능력과 발상으로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렌트는 라이자 2에서 무사수행을 하다가 사람들이 자기를 두려워 한다며 슬럼프에 빠졌다가, 라이자의 조언을 잠깐 듣더니 "사람들이 미소 짓는 게 좋아서 검을 휘두르는 거야!" 같은 오글거리는 대사를 하는 이상한 캐릭터가 되어 상당히 비판을 받았다. 또한 연금술의 라이자, 역사와 건축의 타오, 상회의 클라우디아 등 멤버들의 독자적인 특색과 역할이 하나씩 있었는데 렌트만 유독 하는 일이 없고 장점이 없어보이는 느낌이 있었다. 본작에서는 아버지를 넘기 위해 수행을 하던 1의 캐릭터성에 더해 4년 간 무사수행을 한 베테랑 여행자라는 캐릭터성이 부여되어,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동시에 파티에서 독자적인 역할을 확실히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 라이자 2에서 3년이 지나 어른이 되었다는 걸 강조한 라이자 일행이 인격적으로 전혀 성장하지 않아 말이 많았는데, 본작에서는 확실히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묘사해 라이자 1부터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일행의 성장을 느끼게 해준다. 어떻게 보면 라이자 2까지 걸린 3년보다 라이자 3까지 걸린 1년 사이에 훨씬 더 많이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4년 전 여름", "4년 전에는" 같은 식으로 '''4년'''이라는 세월을 강조하고 있는데, 작품 외적으로 라이자 1부터 라이자 3 발매까지 4년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시리즈를 쭉 플레이해온 플레이어를 향한 발언이기도 하다. * 라이자 2의 메인 스토리가 주인공이 유적의 목소리에 이리저리 휘둘려 왕도 근처에 이계의 문을 열어버릴뻔한 대참사였던 만큼, 본작에서는 이를 라이자 일행이 반면교사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있다. 클라우디아가 "목소리가 들린다거나 하지 않아?"라는 등 계속해서 주의를 주며, 라이자는 2의 사건을 되돌아보며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며 하고, 위험할 것 같으면 바로 중지하자고 하는 등 전작의 참사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성장한 모습을 확실하게 묘사했다. * '''컷신 돌입 개선''' 라이자 2에서는 컷신 발생 여부가 맵에 표시되어 있지 않아 특정 지역에 가거나 아틀리에에 돌아올 때마다 온갖 서브 스토리 컷신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데다 등장인물까지 죄다 겹쳐서 어떤 스토리의 컷신인지 파악하기도 힘들고, 메인 스토리 진행과 조합에 방해되는 컷신 지옥으로 악명이 높았다. 본작에서는 이런 점이 개선되어 캐릭터 퀘스트의 경우 맵에 빨간 마커를 표시해 컷신이 발생함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아틀리에에서 가끔 나오는 컷신도 라이자 2처럼 끝도 없이 튀어나오지는 않는다. * '''연출 개선''' 2020년대 게임치고 상당히 어색한 동작 애니메이션과 [[:파일:라이자어색한자세.jpg|부자연스러운 대기 자세]]를 보여주던 이전 작품과 달리 캐릭터들의 동작과 표정이 상당히 풍부해졌다. 가만히 서있을 때도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며, 돌아볼 때 축 회전을 하던 전작과 달리 자연스럽게 돌아보는 등 꼼꼼하게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메인 스토리의 일부 중요한 구간에서는 모션 캡쳐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있어 캐릭터들의 감정표현이 자연스럽고 플레이어들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팬서비스''' * 본작은 트릴로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라이자 1부터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상당한 팬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자 1의 지역과 지금까지 비밀 시리즈에 등장했던 대부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정 지역에 가거나 특정 인물과 대화할 때 과거를 회상하며 라이자 일행의 성장과 추억담을 확실하게 보여주어 라이자 1을 플레이했던 사람들에게 매순간 감동을 선사해준다. * 라이자의 방에 라이자 1, 라이자 2의 지도가 걸려있고, 비밀의 은신처에는 라이자 1의 단체사진이 여전히 놓여있는 등 자잘한 팬서비스도 확실하다. 이때문에 1편부터 해야 3편을 할때 제대로 즐길수있다. * '''필드 확장''' * 에어리어 방식을 유지하던 시리즈에 심리스 필드가 도입되어, 가히 시리즈 최대 규모라고 부를만해졌다. 라이자 1의 무대 전체가 본작에서는 4개 지역 중 하나에 불과하며, 등장인물의 입을 빌어 "4년 전에는 여기 오는 것도 큰 모험이었는데 산책 가는 감각으로 올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 메인 스토리에 따라 4개 지역이 하나씩 개방되는 방식이지만, 해당 지역을 구체적으로 탐사하는 건 자유기 때문에 마치 [[오픈 월드]]처럼 자유롭게 맵을 탐색해 보물상자를 찾고 채집해 연금을 하는 등 자유성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랜덤 퀘스트 시스템까지 도입되어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고도 지역 전체를 돌아다니며 놀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 지역도 열리지 않은 극초반부에서 연금 트리를 끝까지 뚫고 무한 젬, 무한 콜을 달성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각종 편의성 개선''' 맵 탐사가 훨씬 쾌적해지고 머티리얼환의 시인성이 상승하는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편의성이 개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